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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30%'일본전역 확산중인 '독성 쇼크 증후군(STSS)'
최근 일본 전역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이라는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일본에서 이러한 소식은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럼 독성 쇼크 증후군의 원인, 증상, 예방법, 그리고 한국 여행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상황 확산
추세: 2024년 3월 기준, 일본 전역에서 STSS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치사율은 약 30%에 달합니다.
확진자 및 사망자: 2024년 1월부터 2월 사이에만 4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90명이 사망했습니다.
증가 원인
아직 STSS 확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연쇄상구균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며, 최근 추위로 인한 상기도 감염 증가가 연쇄상구균 감염 위험을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 및 예방법
증상은초기에는 고열, 발진, 근육통, 구토, 설사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악화 시 혈압 저하, 호흡 곤란, 장기 부전 등 심각한 상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손 씻기, 기침 및 재채기 시 입 가리기, 상처 관리,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과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여행자 주의 사항 증상 주의
여행 중 STSS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위생 수칙 준수:
손 씻기, 기침 및 재채기 예방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가 발생했을 경우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며, 여행 전 일본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은 드물지만 매우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본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특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