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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강풍 찬바람 추위에 대비방법

서민의 꿈 2023. 11. 19. 02:04

올해 11월 들어서 초겨울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며, 강풍과 찬바람이 불어 한랭질환에 걸리기 쉬운 시기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사전에 미리 추위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하게 입기 추위에 노출되는 신체 부위를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겉옷은 방수 기능이 있는 것을 선택하고, 속옷은 여러 겹 입어 보온성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목, 귀, 손, 발 등은 체온이 쉽게 떨어지는 부위이므로, 목도리, 장갑,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하여 보호해 주세요.

집 안은 18~20℃ 정도의 적정온도를 유지해 주세요. 실내 온도가 너무 낮으면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감기에 걸리기 쉽고, 너무 높으면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생기거나 피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추운 날씨에 무리한 신체운동을 하면 몸의 열이 빠져나가 탈진하거나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 주세요.

손발이 붓거나 감각이 떨어지고,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등 한랭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장시간 외출할 경우, 집안에 있는 수도관이나 가스관, 화장실 변기, 자동차 배터리 등이 동파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추운 날씨에는 노약자나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한랭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주변에 이런 분들이 계시다면 안부를 묻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세요.

초겨울은 추운 날씨로 인해 한랭질환에 걸리기 쉬운 시기입니다. 따라서 위의 방법을 참고하여 철저히 대비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