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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붉은누룩 공포확산!
일본 유명 제약사 고바야시제약의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등 붉은 누룩(홍국) 성분이 들어간 건강 보조식품을 섭취한 소비자들이 사망 및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4년 3월 26일 현재 사망자는 2명, 입원자는 100여명 이상입니다. 일본 후생노동성과 소비자청은 사건 발생 후 공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망 원인 초기에는 홍국균에서 발생하는 독성 물질인 시트리닌이 원인으로 추측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바야시제약 측은 자사 제품에서 시트리닌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새로운 독성 물질의 영향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건 영향 일본 내 붉은 누룩 건강 보조식품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바야시제약은 문제 제품을 전량 회수하고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붉은 누룩 건강 보조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영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고바야시제약이 회수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붉은 누룩 건강 보조식품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들에게 붉은 누룩 건강 보조식품 섭취 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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